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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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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테리어 샵 어닝 설치 현장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번 작업은 많은 분들이 오가며 눈길을 끄는 상가 건물 1층 외부였는데요,
단조롭고 다소 밋밋했던 외관이 어닝 하나만으로 어떻게 분위기 있게 바뀌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닝 설치 전 가게 모습이에요.
이전에는 블랙 톤의 패널이 단순히 붙어 있어 공간의 개성이 드러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외관만 보아도 어떤 업종이 들어올지 감이 잘 오지 않았죠.
그래서 건물주와 협의 끝에, 세련되고 시선을 끌 수 있는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 어닝을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에 사진은 현장 실측 때 찍은 사진을 활용하여, CAD 프로그램으로 시안을 작성한 거에요.
밑에 시공 완료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시안과 최종 작업 완료 사진이 거의 동일 합니다. ^^
본격적인 시공에 앞서, 설치 위치가 4미터 가까이 되서 사다리차를 사용헀습니다.
너무 높은 사다리로 작업을 하면 작업하기에 위험해요.
단순히 사다리 위에 올라가서 간단한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게가 나가는 어닝도 들어야 하고, 힘 들어가는 작업을 하거든요.
브라켓이 완벽하게 고정된 뒤, 어닝을 설치 합니다.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은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옆 매장의 핑크 톤과도 조화를 이루어 한층 더 눈길을 끌 수 있었습니다.
원단은 방수 처리된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햇빛 차단은 물론 비 오는 날에도 물이 쉽게 스며들지 않도록 했습니다.
어닝 전면에는 매장 컨셉에 맞춰 **‘interior · home styling · curtains · blinds’**라는 문구를 넣어, 단순한 차양막 이상의 홍보 효과까지 고려했습니다.
Before & After – 확 달라진 외관
비교 사진을 보시면 확실히 차이가 느껴지실 겁니다.
Before: 검은 패널로 막혀 있어, 다소 답답하고 어두운 인상을 주던 외관
After: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어닝 덕분에, 훨씬 세련되고 활기찬 분위기로 변신
시공이 끝난 뒤, 건물주님은 “생각보다 훨씬 매장 분위기가 살아났다”며 크게 만족해주셨습니다.
이번 시공은 단순히 차양막을 다는 작업이 아니라, 건물 외관의 첫인상을 새롭게 바꾸는 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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